한마디로 환상 그 자체 였답니다
서리가 얼어 만들어진 상고대의 아름다움과 안개 자욱한 산행길이
마치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
먼저 간 이들의 발자취가 없어 길을 만들며 가는 다소 위험했던 구간도 있었지만
이번 산행이 지난 겨울 산행의 최고였던것 같아요
사진에는 흐리기만 하지만 실제로는 자욱한 안개 속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은....직접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는....
아마 이 맛에 겨울산행을 하지 않나 합니다^^
눈꽃이 아니랍니다
상고대...바로 서리가 얼어서 만들어진 자연의 신비^^
동화속의 나라 같은....
상고대를 맛보는..ㅎ
자연의 맛 이랄까?...
낭떠러지의 다소 위험한 코스를 길을 만들어가며 가고 있는 모습
여성분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는....
급조하여 만든 길을 조심스럽게 오르는 모습
다소 위험했던 코스가 나는 너무 재미있었답니다... ^^
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환상적인 상고대의 터널 속에서....
가시거리가 10m 남짓 밖에 안되는 심한 안개속의 공신봉(해발1131m)길
정상에서 먹은 대왕문어^^
술한잔이 간절히 생각났다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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