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인생의 절정
인생은
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하다.
사람들은 모든 걸 계획하지만
길을 잘못 들 수도 있고,
다른 길로 가서
지도에도 없는 곳에서 예상치 못했던 일을 겪기도 한다.
그때는 정신이 없겠지만 나중에는
'아, 그때가 여행의 절정이었구나.' 하고 깨닫게 된다.
인생도 그런 것이다.
아, 그때가 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절정이었구나,
나중에야 깨닫게 될 것이다.
- 송정연의《힘든 당신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》중에서 -
* 순탄하기만 한 여행은 재미가 없습니다.
길을 잃기도 하고, 차도 펑크 나고 이런 저런 고생을 해야
돌아와서 이야기할 것도 생기고 좋은 추억도 남습니다.
그 고비를 함께 넘겼던 사람의 기억은 오래 갑니다.
위기 순간에 나타나는 지혜와 잠재력으로
서로를 배려하고 인내하며 어려웠던 순간을 함께 이겨낸
너무도 좋은 친구이기 때문입니다.
'내 인생의 절정'을 함께 나눈 평생 친구로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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